하얼빈 저자 김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.08.03. 최근에 안중근 의사와 관련한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.

작년 11월에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'안중근의사기념관'을 관람했고, 2023년 연초에 뮤지컬 영화 <영웅>을 관람한 뒤 후기를 올렸죠. 도서관 800번대 서가에서 <하얼빈>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.

호기심에 꺼내보니 제목 그대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책이었습니다. 역사소설이고 2022년에 편찬된 책이라 신간에 가깝습니다.

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중 하얼빈 의거를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. 태어날 때부터가 아니라 생애 마지막 2년인 1908년부터 시작하죠.

당시 굉장히 암울했던 시대상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. 그 대표에는 이토 히로부미와 통감부가 있습니다.

대한제국 조정 회의 내용을 A부터 Z까지 보고받고 있고, 직접 대신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조정은 그의 눈치를 살피기 바쁩니다.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입니다.

대한제국을 침략하려는 이토와 회복하려...